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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과 깊게 파보는 쇠질 이야기

쇠질, 웨이트 트레이닝의 긍정적인 효과.

by 코리아호빗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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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질, 웨이트 트레이닝의 긍정적인 효과.

 

쇠질(웨이트 트레잉)을 대표하는 스쿼트!

 

 안녕하세요. 쇠질 (웨이트 트레이닝), 전도사 코리아 호빗입니다. 오늘은 요즘 들어 많이들 쓰시고 또는 들어보셨을 단어 ' 쇠질', 바로 웨이트 트레이닝의 긍정적인 효과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산소만 하는 운동보다 체지방을 더 빠르게 없애준다.

 팬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진은 다이어트 중인 과체중자들을 3가지 부류로 나누어 실험을 하였다. 첫째는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 둘째는 주당 3회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그룹, 셋째는 주당 3회의 유산소 운동과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그룹으로 나누어서 실행하였다.

 그 결과 모든 집단은 약 10킬로 그램 가량 체중이 줄어들어 감량 중량은 비슷하였다. 그러나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한 그룹은 다른 두 집단보다 지방을 감량한 양이 3킬로 정도 더 많았다.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한 집단이 감량한 체중은 순수한 지방만을 없앴지만, 다른 두그룹은 지방과 함께 근육을 손실하였기 때문이다.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한 그룹은 근육 생성과 지방감량을 동시에 이루었기 때문이다. 

 

 

2. 신진대사율이 증가하여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시킨다.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칼로리 소모량이 더 상승하게 된다.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나면 근섬유에 일어난 손상을 복구하여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위스콘신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3가지의 큰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한 후에는 39시간에 걸쳐 신진대사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39시간 동안에는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았을 시기 때보다 지방을 이용한 칼로리 소모량이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3. 뼈가 튼튼해진다. 

 사람은 노화가 시작되면 골밀도가 떨어지기 시작하여 그로 인하여 골밀도가 떨어지게 된다.응용 생리학회지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는 16주에 걸쳐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하면 골 성장의 지표인 혈중 오스테오칼신 osteocalcin의 농도와 골밀도가 19%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4.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심혈관계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꼭 유산소 운동만 실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와이 대학 연구진은 서킷 트레이닝으로 이루어진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하면, 최대 심장박동수의 60~70%에 해당하는 강도로 달리기를 할 때 보다 심장박동수가 1분당 15회 정도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즉 근력운동을 이용한 서킷 트레이닝이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과 비슷한 영향을 심혈관계에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은 시간을 절약하면서 유산소 운동에 버금가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수면의 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다.

쇠질(웨이트 트레이닝) 뒤에 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호주의 연구진은 매주 3가지 종류의 전신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8주 동안 실시하면 수면의 질이 23%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알아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은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 비하여 잠이 드는 속도가 빨라졌으며 수면시간도 길어졌다고 합니다. 

 

 

코로나야 빨리 가라! 마스크 벗고 운동하고 싶다고!!

 

 위에서 언급한 5가지 이외에도 장점은 많이 있죠. 외적인 변화에 따른 자신감 상승, 다루는 중량의 상승에 따른 성취감, 그리고 식생활 개선 등등. 말을 하자면 아주 많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는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안 할 수 없겠죠?

 저 또한 운동을 하면서 나아진 점이 있다면 심부전증과 부정맥으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람이 나태해지고 무의욕 해지며 우울감에 허덕이고 있을 때, 병원에서 병명을 진단받고 놀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이것저것 운동도 많이 했고 심폐지구력과 체력은 진짜 자신 있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30대 초반인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하고.. 또한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지만 저의 무릎 상태는 러닝머신 위에서 20분도 못 달리게 망가져있었고요.

 

 그래서 택한 운동이 바로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입니다. 어떻게 어떤 목적에 따라 어떻게 운동하느냐에 따라 효과적입니다. 이런 좋은 운동 여러분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코빗은 여러분의 쇠질(웨이트 트레이닝)을 부상 없이 롱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고 응원합니다. 

 

 

" 멈추지 않는 이상,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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